산자부는 총 사업비 116억9000만원을 투입해 차세대 반도체 관련 인프라 구축·관리를 통한 연구인력 교육, 연구개발능력 제고에 나선다. 미래 신기술과 신시장 창출을 위해 대학이나 연구소에 구축된 노후 반도체 공정실습 교육용 장비와 교육시설을 교체한다. 산기대 관계자는 “반도체 전문인력양성에 최적화된 교육기관으로 발돋음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경국 책임교수(나노광공학과)는 “이 사업으로 반도체 인프라가 크게 향상돼 일반공정에서 패키지 분야까지 반도체 모든 분야의 연구와 교육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시흥=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