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경제학상, 이번에도 '美 독식'…수상자 84명 중 美 국적 5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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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위원회가 최근 환경, 빈곤 문제 등 글로벌 현안에 대한 해결방법을 연구해온 학자들을 잇따라 수상자로 선정하는 등 ‘지속가능 성장’에 무게를 두는 경향도 엿보인다. 빈곤 문제에 천착했던 이번 수상자들 외에 빈곤, 복지에 관해 연구했던 앵거스 디턴 프린스턴대 교수(2015년 수상), 온난화 해결책을 제시했던 윌리엄 노드하우스 예일대 교수(작년 수상)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