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도 아침기온 '뚝'…29년 만에 남북 간 경기 열리는 평양 온종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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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 '좋음'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내륙 지방에는 아침 기온이 5도 이하까지 떨어지는 곳이 있어 춥겠다.
아침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제주도에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30분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9.2도, 인천 7.6도, 부산 15.9도, 대구 13.6도, 광주 8.1도, 대전 9.7도, 울산 13.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4∼21도로 평년보다 2∼5도가량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전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9∼13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29년 만에 남북 간 경기가 열리는 평양도 오늘 온종일 맑음이 예상된다.
단, 경기가 시작되는 5시 30분경에는 서서히 해가 지면서 밤 공기가 더욱 차가워지겠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아침까지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제주도에는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30분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9.2도, 인천 7.6도, 부산 15.9도, 대구 13.6도, 광주 8.1도, 대전 9.7도, 울산 13.2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14∼21도로 평년보다 2∼5도가량 낮을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전까지 동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9∼13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산지에는 낮은 구름대의 영향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29년 만에 남북 간 경기가 열리는 평양도 오늘 온종일 맑음이 예상된다.
단, 경기가 시작되는 5시 30분경에는 서서히 해가 지면서 밤 공기가 더욱 차가워지겠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