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北체육성 부상, 올림픽 관련 회의 참석차 카타르行[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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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인 김정수 체육성 제1부상이 이끄는 북한 대표단이 카타르에서 열리는 올림픽 관련 회의 참석을 위해 북한을 출발했다고 교도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김 부상 일행은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 참석을 위해 평양국제공항을 출발했다.
공항에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배웅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8월 일본 도쿄(東京)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참가예정국·지역을 대상으로 해 열린 단장 회의에 원길우 부상을 파견할 예정이었지만 회의 직전에 취소했다.
통신은 당시 북한이 회의 참가 취소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며 북일 관계 개선의 징조가 없는 상황에서 북한이 도쿄 올림픽에 어떤 대응을 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통신에 따르면 김 부상 일행은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국가올림픽위원회총연합회(ANOC) 총회 참석을 위해 평양국제공항을 출발했다.
공항에는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배웅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북한은 지난 8월 일본 도쿄(東京)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참가예정국·지역을 대상으로 해 열린 단장 회의에 원길우 부상을 파견할 예정이었지만 회의 직전에 취소했다.
통신은 당시 북한이 회의 참가 취소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며 북일 관계 개선의 징조가 없는 상황에서 북한이 도쿄 올림픽에 어떤 대응을 할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