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예선 남북 축구 '평양 대결'…관중석 텅 빈 '무관중 경기' 입력2019.10.16 03:07 수정2019.10.16 03:07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9년 만에 평양에서 성사된 남북한 축구 대결이 응원단, 취재진, 중계팀은 물론 현지 관중까지 없는 ‘4무(無) 경기’로 치러졌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경기장에 관중은 물론 외신 기자들도 없다”고 밝혔다. 대표팀이 텅 빈 평양 김일성경기장(5만 명 수용)에서 북한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을 치르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평양 '무관중 경기'…월드컵 예선 南北 0-0 무승부 파울루 벤투호(號)가 이끄는 한국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북한과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전을 치렀다. 양팀은 경고 두 장씩을 주고받는 혈투 끝에 득점 없... 2 평양 '무관중 경기'…월드컵 예선 南北 0-0 무승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월드컵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2022년 카타르월드컵 예선전에서 경고 두 장씩을 주고받는 혈투 끝에 0-0으로 비겼다. 29년 만에 성사된 &ls... 3 AFC “주심, 남북한 선수들에게 경고 주느라 골키퍼보다 바빠” 한국, 북한과 나란히 2승1무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 유지 내년 6월 한국서 남북 다시 맞붙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예선 사상 첫 평양 원정에서 북한과 0 대 0으로 비겼다.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