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철 대표, 제4회 백남상 공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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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윤 원장 음악상 영예
두봉 주교는 인권봉사상
두봉 주교는 인권봉사상
백남기념사업회(이사장 김종량·오른쪽)는 16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제4회 백남상 시상식을 열고 차기철 인바디 대표(공학상·가운데), 김남윤 한국예술영재교육원장(음악상), 두봉 천주교 주교(본명 르네 뒤퐁·인권봉사상)에게 상을 수여했다. 한양대 설립자인 김연준 박사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이 상의 상금은 총 2억원이다.
차 대표는 세계 최초로 체성분 분석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성인병·비만 진단과 치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원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임하며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 음악을 세계에 알린 점을 평가받았다. 프랑스 출신의 두봉 주교는 1954년 한국 입국 후 경북 북부의 농어촌 교육사업, 의료·구호사업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
차 대표는 세계 최초로 체성분 분석기술을 개발해 상용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성인병·비만 진단과 치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 원장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교수로 재임하며 많은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 음악을 세계에 알린 점을 평가받았다. 프랑스 출신의 두봉 주교는 1954년 한국 입국 후 경북 북부의 농어촌 교육사업, 의료·구호사업 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장현주 기자 blackse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