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충남도와 창업·벤처기업 공공판로 지원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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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16일 충남도청에서 충남도와 창업·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으로 충남도는 도내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상품을 조달청에 추천한다.
조달청은 해당 상품을 ‘벤처나라’에 등록해 공공 수요를 기반으로 판로를 지원한다.
조달청은 2016년부터 벤처나라를 운영 중이다.
벤처나라는 기술과 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창업·벤처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고 거래를 통해 조달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용 쇼핑몰이다.
벤처나라에는 지난달 말 기준 977개사 6174개 상품이 등록됐고 공급액은 426억원에 달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업무협약으로 충청남도 지역 우수 창업·벤처기업이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충남 지역 창업·벤처기업이 벤처나라를 발판 삼아 국내 조달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협약으로 충남도는 도내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상품을 조달청에 추천한다.
조달청은 해당 상품을 ‘벤처나라’에 등록해 공공 수요를 기반으로 판로를 지원한다.
조달청은 2016년부터 벤처나라를 운영 중이다.
벤처나라는 기술과 품질이 우수함에도 공공조달시장 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창업·벤처기업의 상품을 홍보하고 거래를 통해 조달시장 진입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용 쇼핑몰이다.
벤처나라에는 지난달 말 기준 977개사 6174개 상품이 등록됐고 공급액은 426억원에 달한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업무협약으로 충청남도 지역 우수 창업·벤처기업이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며 “충남 지역 창업·벤처기업이 벤처나라를 발판 삼아 국내 조달시장뿐만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진출해 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