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6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 종합대상 부문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국가생산성대회는 모범적인 경영활동으로 성과를 창출해 국가발전에 기여한 법인, 기업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정부 포상이다.

특구재단은 △과학기술기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창업기업 육성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인적자원관리 체계 구축 △비정규직 근로자 100% 정규직 전환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경영 효율화 등에서 인정받았다.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가발전을 위해 특구재단을 비롯한 산학연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특구 혁신생태계의 역량을 모아 국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