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故 설리 추모 "인생 가장 아름다운 순간 함께…무척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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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인생 가장 아름다운 순간 함께했다"
최자 "눈 감는 날까지 추억 간직할 것"
고인이 된 옛 연인 설리 추모 글 남겨
설리 부검 국과수 “타살 혐의점 없다”
최자 "눈 감는 날까지 추억 간직할 것"
고인이 된 옛 연인 설리 추모 글 남겨
설리 부검 국과수 “타살 혐의점 없다”
가수 최자가 옛 연인이자 이제 고인이 된 설리를 추모했다.
최자는 이날 자신의 SNS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내가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하겠다"면서 "무척 보고싶다"고 짧은 글을 마무리했다. 설리는 2013년 14살 연상 최자와의 열애를 기점으로 이런저런 구설수에 휘말리며 악플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함께 한 사진이 들어있는 지갑을 최자가 분실하면서 세상에 공개됐으며 둘은 2년 7개월간 공식 연인으로 지내다 결별했다.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과수는 부검 결과 타살 혐의는 없다고 밝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최자는 이날 자신의 SNS에 "우리는 서로의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들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토록 안타깝게 널 보내지만 추억들은 내가 눈 감는 날까지 고이 간직하겠다"면서 "무척 보고싶다"고 짧은 글을 마무리했다. 설리는 2013년 14살 연상 최자와의 열애를 기점으로 이런저런 구설수에 휘말리며 악플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함께 한 사진이 들어있는 지갑을 최자가 분실하면서 세상에 공개됐으며 둘은 2년 7개월간 공식 연인으로 지내다 결별했다.
설리는 지난 14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국과수는 부검 결과 타살 혐의는 없다고 밝혔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