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측이 해임 사유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함구하면서 최 전 본부장이 회사 명예를 실추시킨 중대한 잘못을 한 것 아니냐는 뒷말이 무성하다.
최 전 본부장은 SBS 기자 출신으로 뉴욕 특파원을 지냈다. 최 전 본부장은 2011년 개국을 앞둔 TV조선에 입사해 메인뉴스인 <뉴스쇼 판> 앵커를 비롯해 보도본부장 등 요직을 맡았다. 최 전 본부장은 최병렬 자유한국당 상임고문의 아들이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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