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내 활동중인 현지 여행사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국내 농산물의 대중 수출 활성화와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코스 개발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출품한 농산물 및 지역 특산품 등을 시음하는 한편 직거래 판매자와 바로마켓측 등과 수입 상담 및 단관(단체관람) 방문 협의를 진행했다.
이상기 협회장은 "경마와 경주 등에 관심이 큰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경마 관람과 지역 농산물 구매가 어우러질 수 있는 테마형 관광상품 마련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향후 인바운드 여행지 다변화와 경제협력 증진 차원에서 한국과 중국의 농촌지도자간 교환 방문 프로그램과 경마공원 단체관람과 농산물 구입을 결합한 관광상품 마련도 추진 할 계획이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