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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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1970년 창립 이래 49년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해왔다. 1984년부터는 숲 환경 보호를 위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시작해 국유림 나무심기, 시민참여 나무심기, 학교숲 만들기, 몽골 산림복원 등 한국과 동북아시아 숲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규복 사장](https://img.hankyung.com/photo/201910/AA.20713885.1.jpg)
2014년에는 ‘숲과 사람의 공존’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 자연 선진국에서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미래 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확대했다. 탄소상쇄림 조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숲 운동, 북한 산림 복구를 위한 양묘장 운영 등 지속가능한 생태계 복구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1988년 시작한 여고생 숲체험캠프는 31주년을 맞이했으며 고령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시니어 CSV를 통한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숲에서 새로운 삶의 대안을 모색할 수 있는 시니어 귀산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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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여성 위생용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서 여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안심하고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 사회적 양극화가 심해짐에 따라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청소년을 위해 생리대를 기부하는 한편 여성 역량 강화 활동을 돕는 캠페인에도 사원들이 동참하고 있다. 여성 NGO 리더십 육성과 30% 클럽 활동 등을 통해 여성 임파워먼트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 밖에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신혼부부 대상 부부 소통 프로그램도 11년째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