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 대표
김태오 대표
DGB금융그룹(대표 김태오)은 1967년 국내 최초의 지방은행인 DGB대구은행을 모태로 2011년 설립됐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을 비롯해 DGB생명, DGB캐피탈, DGB자산운용, DGB유페이, DGB데이터시스템, DGB신용정보 그리고 2018년 10월 인수한 하이투자증권까지 8개 자회사를 거느린 종합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에는 DGB대구은행이 캄보디아 DGB특수은행 인수를 마무리했으며, 2016년 12월 출범한 DGB캐피탈의 라오스법인이 2018년 라오스 현지 한국계 리스 금융사 중 최초로 누적손익 흑자를 실현하는 등 성공적인 이머징 마켓 진출을 통해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속가능경영은 계속된다

DGB금융그룹은 2006년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전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경영 추진을 위해 2006년 유엔 글로벌콤팩트,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 가입과 함께 지속가능경영 추진 체계 구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추진해 왔다.
서민 금융상품 출시…동반성장 간담회…'따뜻한 금융' 실천하는 DGB금융그룹
또 2011년 9월 금융권 최초의 종합사회복지재단인 ‘DGB사회공헌재단’을 설립해 장학·문화·체육·예술·글로벌CSR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주고 사회적 약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DGB꿈나무교육사업단’이 은행권 최초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주력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은 지속가능금융을 실천하는 은행으로서 2018년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관계형금융 중소형은행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지역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이런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2017년 유엔 글로벌콤팩트 Value Awards 지속가능금융상 수상, 2018년 금융소비자보호부문 유공자 시상식 중소기업부문 2년 연속 1위 수상(DGB대구은행), 2018년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Korea 우수기업 선정, 2019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Asia-Pacific 10년 및 Korea 11년 연속 편입 등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

DGB금융그룹은 금융을 통해 경제, 사회, 환경적 가치를 창출함으로써 고객, 지역사회 등 기업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를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공익형 맞춤상품과 서민금융상품 강화, 사회책임투자 확대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룹 주요 이해관계자인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추구 일환으로 매년 협력업체 상생간담회를 여는 등 ‘미래를 함께하는 Best Partner’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대표는 “50여 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회사로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DGB금융그룹이 올해 열세 번째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간과 함께 KRCA 상을 아홉 번째로 수상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2006년 지속가능경영 원년을 선포한 이후 금융업과 연계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도약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