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펀딩 첫 'IPO 성공' 나와…초기투자자들 700% 수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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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형 크라우드펀딩 후 첫 IPO 성공 사례
투자형 펀딩 성공 후 3년7개월 만에 코스닥 상장
초기 개인투자자들 약 700% 수익 실현 가능
투자형 펀딩 성공 후 3년7개월 만에 코스닥 상장
초기 개인투자자들 약 700% 수익 실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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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크라우드펀딩 투자플랫폼 와디즈에 따르면 3년 전 펀딩에 성공한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옛 에이티솔루션즈)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오전 9시42분 현재 시가(4만6050원) 대비 6.51% 내린 4만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장 주관사 NH투자증권은 "아톤이 제공하는 핀테크 보안 솔루션과 이에 기반한 차별적 수익 구조를 긍정적으로 평가, 최근 침체된 기업 공개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업 경쟁력과 미래 성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