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소' 소형 SUV…"국산 셀토스, 수입은 미니 쿠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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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요즘 대세 소형 SUV’ 설문
연비-가격 매력에 2030세대 호응 ↑
연비-가격 매력에 2030세대 호응 ↑
![사진=케이카](https://img.hankyung.com/photo/201910/01.20757177.1.jpg)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는 성인남녀 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7일 밝혔다. 국산차 부문에서 셀토스는 전체 응답자 25.6%의 선택을 받았다. 응답자들은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넓은 실내공간, 주행 성능 등에 긍정적인 평가를 보냈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미니 컨트리맨 쿠퍼가 응답자 15.1%의 선택을 받았다. 클래식카 느낌의 감각적 디자인, 고성능 사륜구동 등이 호평을 받았다.
뒤를 이어 볼보 XC40(14.8%)가 2위에 올랐다. XC40는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에 자율 주행 기능과 긴급제동 시스템 등의 첨단 기능이 적용된 점이 응답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3위 벤츠 GLA(13.9%), 4위 지프 레니게이드(10.8%), 5위 시트로엥 C3(7.4%)가 뒤를 이었다.
정인국 K카 대표이사는 “최근 소형 SUV가 젊은 2030세대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신차 시장에 소형 SUV가 쏟아지고 있는 만큼 중고차 시장에서도 보다 다양한 모델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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