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빅디자인 입력2019.10.17 19:04 수정2019.10.18 00:43 지면A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영세 지음 에 아직 만들어지지 않았거나 충족되지 않는 욕구를 찾아내는 것이다. 삼성 애니콜의 ‘가로본능’, 라네즈의 ‘슬라이딩 팩트’ 등 제품 디자인은 물론 국립중앙박물관 지하 통로 나들길과 2018 평창올림픽의 성화대 및 성화봉 등을 디자인해온 저자의 디자인 철학을 엿볼 수 있다. (KMAC, 300쪽, 1만6500원)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책마을] 아편·주석·고무로 살펴본 '페낭 華人' 굴곡史 철판 안팎에 주석을 입힌 양철통에 식품을 담은 통조림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세기 초였다. 장기간 보관할 수 있고 던져도 깨지지 않는 통조림은 군대 전투식량으로 각광받았다. 하지만 1815년 워털루 전투에서 프랑스 ... 2 [저자와 함께 책속으로] "북극에서 수없이 연구 실패…호기심이 나를 버티게 했죠" “과학계에서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풀브라이트상을 세 번 받은 호프 자런이 쓴 <랩걸>이란 책을 읽은 뒤였을 겁니다. 저도 여성 과학자로서 지금 어떤 삶을 살고 있고 어떻게 연구하고 있는지 많은 이에게 알... 3 [책마을] 평등·박애 등 인간 정서 품은 자유민주주의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4막 ‘정원의 밀회’ 장면이다. 하녀 수잔나와 옷을 바꿔 입고 백작과의 밀회 장소에 대신 나간 백작부인은 스스로 가장했던 모습을 벗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