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경쟁 내몰린 2030, 그들이 분노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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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보다 '공정성'이 가장 중요
청년들 "취업·주거 해결 못하면
상대적 박탈감 더 커질 것"
청년들 "취업·주거 해결 못하면
상대적 박탈감 더 커질 것"


2030세대가 ‘취업 황금기’를 겪으며 살아온 586세대에 심한 박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연세대 학내 언론에서 활동 중인 박건 씨(행정학과)는 “최근 조국 사태와 관련해 제기되는 ‘2030 보수화’ 주장은 사건의 단편만 본 것”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586 진보세력의 목소리에 따르지 않는다고 학생들이 보수화됐다고 할 순 없다”고 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