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개막…현대차·테슬라 등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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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수출상담회·체험행사 등 행사 준비
미래형자동차 관련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19'가 17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행사는 세계 26개국 271개사에서 참가했다. 이달 20일까지 완성차·부품 전시회, 포럼, 수출상담회,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를 만나다, 혁신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완성차를 비롯해 관련 부품, 융합제품을 망라하는 전시부스 1000개가 마련됐다.
국내·외 완성차 기업으로는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 미국 테슬라 등이 참가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넥쏘의 미세먼지 정화능력을 시연했고, 기아차는 실시간감정반응 차량제어시스템 전시와 관람객 체험행사를 했다.
르노삼성은 도심형 운송수단인 소형전기차 트위지를 전시했다. 테슬라는 최근 국내에서 런칭한 전기차 모델3, SUV 모델X 차량을 출품했다.
부품기업인 현대모비스, LG, 삼성SDI, KT 등은 제품 전시와 함께 미래차 트랜드를 보여줄 중심 전시관, 전기차 배터리 제품,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선 자율주행셔틀, 초소형 전기차를 비롯해 이모빌리티(e-mobility) 기기 시승행사가 펼쳐졌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행사는 세계 26개국 271개사에서 참가했다. 이달 20일까지 완성차·부품 전시회, 포럼, 수출상담회, 체험행사 등이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미래를 만나다, 혁신을 만들다'라는 주제로 완성차를 비롯해 관련 부품, 융합제품을 망라하는 전시부스 1000개가 마련됐다.
국내·외 완성차 기업으로는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 미국 테슬라 등이 참가했다. 현대차는 수소전기차 넥쏘의 미세먼지 정화능력을 시연했고, 기아차는 실시간감정반응 차량제어시스템 전시와 관람객 체험행사를 했다.
르노삼성은 도심형 운송수단인 소형전기차 트위지를 전시했다. 테슬라는 최근 국내에서 런칭한 전기차 모델3, SUV 모델X 차량을 출품했다.
부품기업인 현대모비스, LG, 삼성SDI, KT 등은 제품 전시와 함께 미래차 트랜드를 보여줄 중심 전시관, 전기차 배터리 제품, 커넥티드카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행사장 주변에선 자율주행셔틀, 초소형 전기차를 비롯해 이모빌리티(e-mobility) 기기 시승행사가 펼쳐졌다.
강경주 한경닷컴 기자 quraso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