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 최대 관광박람회서 한국 알리는 호텔신라
호텔신라가 아시아 최대 B2B(기업 간 거래) 관광 박람회(사진)에 참여했다.

호텔신라는 18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전시회장에서 열리는 ‘2019 싱가포르 국제 관광 박람회’에 참가해 한국 관광산업의 경쟁력과 호텔신라의 해외사업을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싱가포르를 포함해 130개국에서 모인 1만여 명의 호텔·관광업계 종사자가 참여했다. 신라면세점은 2014년 글로벌 면세사업자들과 경쟁한 끝에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의 면세사업 운영권을 획득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해외 박람회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주 기자 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