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농협 쌀조합 공동사업법인이 생산하는 '다올찬 쌀'이 3년째 프랑스 수출길에 오른다.

음성 '다올찬 쌀' 3년 연속 프랑스 수출
이 법인은 18일 조병옥 음성군수와 권혁산 농협 음성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 통합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다올찬 쌀 수출 선적식을 했다.

이 법인은 추청 품종의 다올찬 쌀 12t을 4㎏짜리와 10㎏짜리로 포장해 프랑스에 수출한다.

다올찬 쌀은 2017년 이래 3년 연속 프랑스 수출을 이뤄냈다.

안성기 법인 대표는 "3년 연속 프랑스로 수출할 수 있었던 것은 다올찬 쌀의 미질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유럽시장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