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통신 "주니어역도대회 선수단들 평양 도착"…한국 언급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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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축구 남북 예선전 소식을 거의 전하지 않았던 북한 관영매체가 2019 아시아유스·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18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2019년 아시아청소년 및 청년역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하메드 하산 잘루드 국제역기연맹 서기장, 부사바 요드방토이 아시아역기연맹 서기장을 비롯한 연맹 성원들, 심판원들과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인도, 베트남, 중국 대북(대만)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선수단들이 1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 대표단의 소식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국 역도 주니어·유소년 대표팀과 취재진, 역도 관계자 등 70여명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 평양으로 들어가기 위해 이날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했다.
중앙통신은 지난 15일 평양에서 관중이나 생중계 없이 치러진 남북 축구전의 경우 경기가 끝나고 약 4시간 뒤에 무승부 결과를 전했을 뿐 선수단 도착이나 관련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2019년 아시아청소년 및 청년역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하메드 하산 잘루드 국제역기연맹 서기장, 부사바 요드방토이 아시아역기연맹 서기장을 비롯한 연맹 성원들, 심판원들과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인도, 베트남, 중국 대북(대만)을 비롯한 여러 나라와 지역의 선수단들이 18일 평양에 도착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 대표단의 소식은 언급하지 않았다.
한국 역도 주니어·유소년 대표팀과 취재진, 역도 관계자 등 70여명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 평양으로 들어가기 위해 이날 오전 김포국제공항에서 출발했다.
중앙통신은 지난 15일 평양에서 관중이나 생중계 없이 치러진 남북 축구전의 경우 경기가 끝나고 약 4시간 뒤에 무승부 결과를 전했을 뿐 선수단 도착이나 관련 소식을 보도하지 않았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