月 1만원대로 재해 사망·연금·치료비 모두 보장
ABL생명은 주계약 하나로 재해로 인한 사망, 장해급여금, 장해연금, 수술, 중대한 화상과 부식까지 보장하는 ABL더나은상해보험을 출시했다.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을 기준으로 대중교통재해로 사망 시 3억원, 대중교통 이외 교통재해로 사망 시 2억원, 교통재해 이외 재해로 숨지면 1억원을 지급한다. 여러 신체 부위의 장해지급률을 더해 80% 이상의 장해가 발생하면 10년 동안 매월 최대 200만원, 50~80% 장해는 매월 최대 100만원을 재해장해연금으로 받게 된다. 재해로 인한 수술에는 1회당 30만원의 재해수술급여금을, 중대한 화상이나 부식에는 진단급여금 2000만원을 지급한다. 각종 특약을 추가하면 재해로 인한 골절 사고, 깁스 치료비, 응급실 내원 진료비, 대상포진·통풍·관절염 등에 대한 진단·수술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40세인 사람이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5000만원, 80세 만기, 20년 납입, 순수보장형으로 가입하면 월 보험료는 남성 2만5500원, 여성 1만6000원 수준이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