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폭의 동양화…‘오색 단풍’으로 물든 설악산 입력2019.10.20 17:36 수정2019.10.21 00:39 지면A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0일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강원 설악산 천불동계곡이 오색단풍으로 물들어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설악산 속리산 내장산 등 주요 명산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초순 사이에 단풍이 절정을 이룰 전망이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완연한 가을 날씨에 만산홍엽…중부권 유명산에 단풍객 '넘실' "보고 먹고 즐기자" 전국 곳곳 축제장에도 행락객 북적 10월 세 번째 토요일인 19일 전국이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가운데 강원, 충청, 수도권의 유명산에 단풍객이 넘실댔다. 축제의 계절답게 전국에서 다채롭게 펼... 2 설악산 단풍 절정…만산홍엽 계곡마다 등산객 북적 화창한 날씨를 보인 19일 설악산의 올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했다. 설악산 국립공원에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3만4천여명이 찾아와 오색 단풍으로 물든 등산로를 오르며 주말 휴일을 즐겼다. 단풍을 구경하려는 차량과 사람... 3 설악산, 첫 눈 관측…"작년 보다 3일 빠르다" 설악산에서 올 겨울 첫 눈이 관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5일 "새벽에 설악산 정상 부근에 내리던 비가 진눈깨비로 변하면서 첫눈이 관측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다 사흘 빠르게 첫 눈이 관측된 것. 다만 이번 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