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세종시, 자율주행차 상용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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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이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와 자율주행 규제자유 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율주행 분야의 중소기업·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제도개선을 통한 진입장벽 완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 특구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공단이 보유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무상이용과 자율주행 데이터를 제공한다.
세종시는 실제 도로에서 수집한 자율주행 데이터를 공단과 공유하고, 자율주행 관련 기업과 소통해 제도 개선을 지원한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화성에 국내 최초 자율주행차 전용 테스트베드인 케이시티(K-City)를 개통해 5세대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도로 환경을 실제처럼 구현한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중소기업과 대학에 무상으로 시설을 개방하고, 데이터 분석공간·차량정비 공간을 제공한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는 산업발전과 교통약자 교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자율차 분야의 지속적인 협업과 투자로, 자율주행 신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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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자율주행 분야의 중소기업·스타트업 기업을 지원하고, 제도개선을 통한 진입장벽 완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세종 자율주행 규제자유 특구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공단이 보유한 자율주행 테스트베드 무상이용과 자율주행 데이터를 제공한다.
세종시는 실제 도로에서 수집한 자율주행 데이터를 공단과 공유하고, 자율주행 관련 기업과 소통해 제도 개선을 지원한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12월 경기도 화성에 국내 최초 자율주행차 전용 테스트베드인 케이시티(K-City)를 개통해 5세대 이동통신망을 기반으로 도로 환경을 실제처럼 구현한다.
특히 지난 3월부터는 중소기업과 대학에 무상으로 시설을 개방하고, 데이터 분석공간·차량정비 공간을 제공한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는 산업발전과 교통약자 교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자율차 분야의 지속적인 협업과 투자로, 자율주행 신사업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성필기자 munsp3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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