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매출 120억 스포츠의류 제조업체 매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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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장터
기능성 스포츠의류 브랜드 및 제조업체 H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비상장사인 H사는 투자 유치 및 지분 양수·양도 방식으로 매각을 추진 중이다. 연매출 120억원에 영업이익은 10억원 수준이다. 자산 규모는 약 200억원이다.
H사는 다수의 기능성 스포츠웨어 및 이너웨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물류창고 및 공장 투자를 완료해 인수 후 추가 시설 투자 부담이 작은 편이다. 스포츠팀 후원 등 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거래자문(CF)본부장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상당한 인지도를 구축한 업체”라며 “기능성 의류에 강점을 갖고 있어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H사는 다수의 기능성 스포츠웨어 및 이너웨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물류창고 및 공장 투자를 완료해 인수 후 추가 시설 투자 부담이 작은 편이다. 스포츠팀 후원 등 해외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도 추진하고 있다.
유상수 삼일회계법인 거래자문(CF)본부장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상당한 인지도를 구축한 업체”라며 “기능성 의류에 강점을 갖고 있어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