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화재, 상가 내 산후조리원 산모·신생아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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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2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2분께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의 한 지상 11층 규모 건물 10층 헬스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4층 산후조리원에 있던 산모와 신생아 등 13명이 긴급히 대피했으며, 이들 중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부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부천 화재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21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42분께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의 한 지상 11층 규모 건물 10층 헬스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4층 산후조리원에 있던 산모와 신생아 등 13명이 긴급히 대피했으며, 이들 중 4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부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부천 화재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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