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청사로 돼지떼 몰고간 까닭은? 입력2019.10.21 17:15 수정2019.10.22 03:14 지면A2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농림축산식품부가 2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조치로 돼지 사육농가에 ‘잔반 공급’을 금지하자 도산 위기에 놓인 농민들이 강력 반발했다. 정부의 추가 대책을 요구하는 양돈업계 농민들이 이날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앞 도로에서 돼지를 몰고 청사 진입을 시도하자 경찰이 방패로 막고 있다.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조명래 "돼지열병 장기화 조짐…확산 방지가 당면과제" 환경부, 전 직원에 '멧돼지 돼지열병 대응방안' 교육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21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사태와 관련해 "야생 멧돼지 폐사체의 신속한 수거와 토양오염 등 2차 오염 방지, 적극적인 멧... 2 경기 연천 민통선내 멧돼지서 돼지열병 바이러스 검출 감염 멧돼지 총 11마리째…북한과 접경지역 따라 광범위한 확산 우려 경기도 연천의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안에서 발견된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또 나왔다. 환경부 ... 3 ASF 주춤한데 농가 뿔난 이유는 “멧돼지 관리나 잔반 단속에 대한 농가 요구는 1년이 넘도록 듣지 않다가, 이제 멀쩡한 집돼지 다 죽이는 게 대책입니까. 정부의 방역 실패로 돼지 농가의 생존권만 위협받고 있습니다.” 경기 연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