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이재명 무죄 확신"…1년 전과 미묘하게 달라진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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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엔 계륵 같은 존재라더니
안민석 "이 지사 혁신정책 지속돼야"
압도적으로 당선된 이 지사 중단시킬 이유 없어
안민석 "이 지사 혁신정책 지속돼야"
압도적으로 당선된 이 지사 중단시킬 이유 없어

안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20대 국회 마지막 국정감사를 마쳤고 이제서야 글을 올린다"며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의 동지이자 조국 장관 수호에 가장 열정적 노력을 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께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법원에서 무죄판결을 받을 것이라 했다. 이 말씀이 당연하다"고 썼다.
한편 안 의원은 지난해 8월에는 한 방송에 출연해 "이 지사는 계륵과 같은 존재"라고 언급했다.
안 의원은 당시 이 지사가 조폭과 연루됐다는 의혹 등이 불거지자 "정치인은 무엇보다 도덕성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재명 지사 존재는 계륵과 같다. 버리지도 못하고 갖고 있지도 못한다. '관둬라', '지키자' 등의 말이 4년 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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