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경도개발사업,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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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의회는 미래에셋이 추진하는 경도개발사업에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경도 개발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1조7천억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고용 창출도 1만5천명"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어 "지역 기업들이 경도 개발에 참여하게 되면 건설업계 경기 회복은 물론 2∼3년 이내에 3천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지역 건설사가 참여하는 공동입찰 방식 적용,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관련 기관 협조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전남도와 전남도의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시, 미래에셋그룹에 보낼 계획이다.
미래에셋은 2024년까지 여수 경도 214만3천㎡에 1조3천850억원을 투자해 6성급 호텔과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테마파크, 해상케이블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경도 개발에 따른 생산유발 효과는 1조7천억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고용 창출도 1만5천명"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어 "지역 기업들이 경도 개발에 참여하게 되면 건설업계 경기 회복은 물론 2∼3년 이내에 3천억원 이상의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건의안에서 "지역 건설사가 참여하는 공동입찰 방식 적용, 지역민 우선 채용,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관련 기관 협조 등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결의문을 전남도와 전남도의회,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시, 미래에셋그룹에 보낼 계획이다.
미래에셋은 2024년까지 여수 경도 214만3천㎡에 1조3천850억원을 투자해 6성급 호텔과 워터파크, 콘도, 마리나, 테마파크, 해상케이블카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