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국악인·동회인들 순창에서 국악경연 펼친다
전국 유명 국악인과 동호인이 26일부터 이틀간 전북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제37회 전국국악대전을 펼친다.

국악 계승 발전, 저변 확대, 젊은 국악인 등용 기회 제공을 위한 이 행사는 순창군과 전주농악보존회가 주최한다.

국악대전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판소리, 무용, 기악, 민요, 시조 분야에서 경쟁을 펼친다.

무형문화재 예능 보유자를 제외한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4일 오후 2시까지 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 063-271-2259)에서 받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