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전액기부, 직접 기획한 '우주 최강 쇼' 수익금 공공예술에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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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 '우주 최강 쇼' 수익금 전액 공공예술에 기탁
김남길, 2015년 길스토리 후, 다양한 공공예술캠페인 전개
김남길, 2015년 길스토리 후, 다양한 공공예술캠페인 전개

최근 김남길이 대표로 활동 중인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 측은 "12월 8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김남길의 우주 최강 쇼'를 개최한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길스토리와 공공 예술 캠페인을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길은 2015년 문화예술인 100여 명과 함께 문화예술 NGO 길스토리를 설립, 서울특별시 산하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하고 대표로서 다양한 공공 예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남모르게 선행을 실천해온 김남길은 2010년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현장에 봉사활동을 다녀온 것을 계기로 전 세계 팬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글로벌 소셜 플랫폼 '길스토리'를 열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