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진 ㈜휴먼네트워크 대표
▲전영진 ㈜휴먼네트워크 대표
㈜휴먼네트워크(대표 전영진) 아웃소싱에서 체계적인 직원교육과 표준화된 업무 매뉴얼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을 일구고 있는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빌딩 운영 전반에 관한 시설관리, 환경·미화관리, 보안·주차, 생산·물류 도급,장기요양, 근로자 파견 등의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핵심역량을 갖춘 프로 인재를 파견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하며 사람 중심의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전영진 대표는 “사업 특성상 파견 근로자의 실무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인재파견 시스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며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만족(CS)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고 경쟁력을 밝혔다.

휴먼네트워크는 파견 직원들의 균일한 실무역량을 보장하기 위해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고객사의 요구에 한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전문성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론교육은 다양한 거래처에서 축적한 현장 업무 노하우를 표준화·매뉴얼화 한 것으로 이 회사의 핵심 경쟁력이다 또 고객사 업무에 대한 본안유지에 완벽을 기하는 것은 물론 고객사가 목표하는 경영성과를 달성할 때까지 모든 서비스를 밀착 지원한다.

특히 플라스틱, 단프라 박스를 세척을 초기 수작업으로 진행했던 제반 업무를 수년간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자동화 시스템을 적용해 비용절감 및 품질을 향상시켜 고객사의 경쟁력을 높여왔다는 평가다.
이 회사는 다양화된 아웃소싱 수요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새로운 영역과 거래처를 발굴하는 데 노력하고 있으며 노인 복지 관련 사업으로 사업을 확대해 사람을 제일의 가치로 생각하는 기업, 항상 도전하는 기업, 윤리와 상도덕을 지키는 투명한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전영진 대표는 “고객과 직원 모두 한번 맺은 인연을 중시하고 오랫동안 관계가 유지되고 있다”며 “전국 지사망을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