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北김계관 담화, 정상 간 신뢰 표명 측면에서 긍정적"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향후 北美협상 일정, 확인드릴 상황 아냐… 北메시지 지켜봐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4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발표한 담화와 관련해 "정상 간의 신뢰 표명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내신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리핑에서 '김계관 고문이 북미대화 의지를 강조하는 담화를 발표한 것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강 장관은 "이러한 대화 모멘텀이 유지돼 실질적 진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늘 해왔듯이 우리는 미국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북미협상 일정과 관련해서는 "지금 확인 드릴 상황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북한에서 나오는 메시지를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내신 기자단을 대상으로 진행한 브리핑에서 '김계관 고문이 북미대화 의지를 강조하는 담화를 발표한 것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물음에 이같이 답했다.
강 장관은 "이러한 대화 모멘텀이 유지돼 실질적 진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늘 해왔듯이 우리는 미국과 긴밀히 공조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향후 북미협상 일정과 관련해서는 "지금 확인 드릴 상황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북한에서 나오는 메시지를 지켜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