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이 책] 한국의 전통한지
‘기록용한지 연구모임’ 활동을 해온 김호석 화백과 임현아 한지산업지원센터 연구개발실장, 산림청 국립수목원의 정재민 연구사,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일하는 박후근 행정지원과장이 힘을 모아 만든 책이다. 위기에 직면한 한국의 전통한지 산업의 현실을 들여다보고 한지의 대중화와 산업화의 초석을 다진 전통한지 표면처리(도침) 기술도 공개한다. 한지를 살리기 위해 필요한 행정적 조치들은 무엇인지도 살펴본다. (도서출판 선, 240쪽,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