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양덕 관광지구, 남한이 적당히 지은 금강산과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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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시찰
"우리식 건설" 찬사, 금강산관광지구 비난
"우리식 건설" 찬사, 금강산관광지구 비난
![김정은 위원장,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지구 시찰/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910/ZA.20820894.1.jpg)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정은 위원장이 완공을 앞둔 양덕군 온천관광지구 건설 현장을 찾았다. 관광지구 내 실내온천장과 야외온천장, 스키장을 비롯해 치료·요양 구역들과 다기능 체육·문화 지구를 방문한 김 위원장은 "광지구가 지대적 특성과 자연환경에 잘 어울리게 건설됐다"고 평했다.
![김정은 위원장,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지구 시찰/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910/ZA.20821334.1.jpg)
![김정은 위원장,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지구 시찰/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910/ZA.20821340.1.jpg)
김 위원장은 앞서 금강산관광지구에 대해 "보기만 해도 기분이 나빠지는 너절한 남측 시설"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김정은 위원장,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지구 시찰/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910/ZA.20821336.1.jpg)
![김정은 위원장, 평안남도 양덕군 온천지구 시찰/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910/ZA.20820899.1.jpg)
김 위원장은 올해에만 백두산, 삼지연군 등 북한 내 대표적인 관광 명소를 연달아 방문했다. 온천관광지구를 찾은 것도 이번에 세 번째다.
![온천지구 시찰서 달걀 보는 북한 김정은/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910/ZA.20821328.1.jpg)
그러면서 "양덕군 온천관광지구는 종합적인 치료 및 요양기지로서 봉사 부문에서 새로운 분야가 개척된 것만큼 모든 봉사자들이 온천문화에 대한 일반적인 지식과 온천문화가 발전된 나라들의 봉사형식과 내용도 잘 배우도록 하여야 한다"고 전했다.
![김정은, 리설주 여사와 양덕군 온천지구 시찰찰/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910/ZA.20821333.1.jpg)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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