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태조 이성계 역할을 맡은 배우 김영철. / 사진=JTBC 제공
JTBC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태조 이성계 역할을 맡은 배우 김영철. / 사진=JTBC 제공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 출연 중인 배우 김영철이 연기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JTBC는 25일 '나의 나라'에서 태조 이성계 역할을 연기 중인 김영철의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김영철은 "이성계라는 역사적 인물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거다"라면서 "배우로서 예의를 갖춰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성계는 조선을 개국한 왕이다보니 자료가 많이 남아있다. 개인적인 해석을 과다하게 넣어 변주하기보다는 정직하게 연기를 하자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격변의 시대를 살아가는 민초들의 삶을 그린 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이성계(김영철 분)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한편, '나의 나라'는 지난 19일 방송된 6회에서 시청률 전국 5.0%(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 5.2%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미경 한경닷컴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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