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고교생 1명 사망' 방이동 교통사고…"스쿨버스 신호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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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동 스쿨버스, 교통사고로 1명 사망
차량 반파 사고
경찰, 통학버스 신호위반 사고원인 추정
차량 반파 사고
경찰, 통학버스 신호위반 사고원인 추정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해 학생 1명이 사망했다.
25일 오전 7시 25분께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서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SUV 차량과 충돌했다. 통학버스는 충돌 이후 맞은 편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 1대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고등학생 13명 중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중상으로 알려졌던 2명 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통학버스가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채 주행하다가 승용차와 부딪히고, 이후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후 뒤집힌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운전기사의 음주, 학생들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살펴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25일 오전 7시 25분께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서 고등학교 통학버스가 SUV 차량과 충돌했다. 통학버스는 충돌 이후 맞은 편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승용차 1대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고등학생 13명 중 9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중 중상으로 알려졌던 2명 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통학버스가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한 채 주행하다가 승용차와 부딪히고, 이후 맞은편에서 오던 승용차와 충돌한 후 뒤집힌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또한 운전기사의 음주, 학생들의 안전벨트 착용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살펴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