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사진=RBW 제공
그룹 마마무 /사진=RBW 제공
그룹 마마무가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Destiny)'를 발표한다.

마마무는 25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Mnet '퀸덤' 파이널 음원 경연용 신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를 공개한다.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는 우주를 건너는 것만큼의 긴 시간과 먼 길을 돌아서라도 결국 운명처럼 만나게 될 그 날을 기약하며 헤어짐을 담담하고 의연하게 풀어낸 곡이다.

만남은 늘 이별과 함께하고, 이별 역시 또 다른 만남을 동반하는 만큼 지금의 헤어짐이 슬프더라도 추억을 양분 삼아 나아갈 것을 이야기하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여기에 웅장한 분위기와 섬세한 선율이 공존하는 다채로운 편곡 안에 마마무만의 아이덴티티가 더해져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앞서 마마무는 '퀸덤'에서 세 차례의 경연을 통해 확실한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마마무만의 독보적인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뛰어난 가창력, 퍼포먼스, 무대매너를 바탕으로 장르를 뛰어넘는 변화무쌍한 매력을 보여온 마마무가 파이널 음원 경연곡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를 통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마마무는 '우린 결국 다시 만날 운명이었지' 음원 공개 후 오는 31일 '퀸덤'을 생방송을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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