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유머 사이트 품위유머닷컴이 사이트 이용료를 낮춘 보급형 요금제를 내놨다고 25일 발표했다.
2002년에 개설된 품위유머닷컴은 그동안 정치인, 교수 등 오피니언리더 대상으로 유머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8000여개의 관련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매주 2회 휴대폰 문자로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품위유머닷컴은 기존보다 저렴한 연회비 1만원대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을 내놨다. 이상준 품위유머닷컴 대표는 “가격 장벽을 허물면서 누구나 쉽게 유머를 즐길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