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 구속…"증거 인멸 우려" 남정민 기자 입력2019.10.26 00:37 수정2019.10.26 07:3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준기 전 동부그룹 회장이 구속됐다.서울중앙지방법원 명재권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6일 강제추행 혐의를 받은 김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명 부장판사는 "범죄사실 중 상당부분의 혐의가 소명되고 사안이 중대하며 수사경과에 비추어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발부 이유를 설명했다.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김준기 전 회장, '성폭행' 영장심사…질문엔 '묵묵부답' 김준기 전 동부그룹(현 DB그룹) 회장이 가사도우미, 비서를 성폭행, 성추행한 혐의로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을 찾았다. 김준기 전 회장은 25일 오후 1시 10분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했다. 본래 오후 3시로 ... 2 김준기 前회장 성폭행등 혐의 영장심사…말없이 법정으로 명재권 부장판사 심리로 오후 3시 심사…이르면 오늘 구속여부 결정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비서를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된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이 25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3 '가사도우미 성폭행' 김준기 전 DB회장 오늘 구속 갈림길 명재권 부장판사 심리로 오후 3시 영장실질심사 열려 가사도우미를 성폭행하고 비서를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김준기 전 DB그룹(옛 동부그룹) 회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25일 판가름 난다.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