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브렉시트 연기 기간 불확실성에 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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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주요 증시는 25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연기 기간에 대한 불확실성에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5% 하락한 7,324.47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각각 0.17% 오른 12,894.51, 0.67% 상승한 5,722.15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06% 오른 3,623.55를 기록했다.
이날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은 브렉시트 연기가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지만, 얼마나 연기할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당초 EU는 브렉시트 연기 기간을 정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전날 브렉시트 교착 상태 타개를 위해 조기 총선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 변수로 등장했다.
/연합뉴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05% 하락한 7,324.47로 거래를 마쳤다.
반면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와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각각 0.17% 오른 12,894.51, 0.67% 상승한 5,722.15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06% 오른 3,623.55를 기록했다.
이날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은 브렉시트 연기가 필요하다는 데 합의했지만, 얼마나 연기할지에 대해서는 결론을 내지 못했다.
당초 EU는 브렉시트 연기 기간을 정해 발표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전날 브렉시트 교착 상태 타개를 위해 조기 총선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 변수로 등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