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미중협상 기대에 상승…WTI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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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25일(현지시간) 오름세로 한주를 마감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8%(0.43달러) 오른 56.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58분 현재 배럴당 0.6%(0.37달러) 상승한 62.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일부 기업들의 3분기 실적 호조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힘을 받았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중국측과 전화접촉 이후 성명을 통해 미중 무역협상의 '1단계 합의'와 관련, "양측은 합의중 일부 분야에 대한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번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 가능성 등으로 WTI는 5% 이상의, 브렌트유는 약 4%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미세하게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04%(0.60달러) 오른 1,505.30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0.8%(0.43달러) 오른 56.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58분 현재 배럴당 0.6%(0.37달러) 상승한 62.0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국제유가는 일부 기업들의 3분기 실적 호조와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힘을 받았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중국측과 전화접촉 이후 성명을 통해 미중 무역협상의 '1단계 합의'와 관련, "양측은 합의중 일부 분야에 대한 마무리 단계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이번주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재고 감소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연장 가능성 등으로 WTI는 5% 이상의, 브렌트유는 약 4%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국제 금값은 미세하게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04%(0.60달러) 오른 1,505.30달러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