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대통령 리더십 상실로 좌표 잃은 대한민국, 박정희 정신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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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박정희 전 대통령 40주기 추도식 참석
SNS 통해 "국정 망망대해에서 방황"
"박정희 정신 배워야, 지도자 실존적 고민 필요"
SNS 통해 "국정 망망대해에서 방황"
"박정희 정신 배워야, 지도자 실존적 고민 필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사진=연합뉴스](https://img.hankyung.com/photo/201910/ZA.20806512.1.jpg)
황 대표는 27일 자신의 SNS에 "박정희 전 대통령은 우리가 세계사에 주도적으로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한 최초의 인물이다. 세계사에서 유례없는 독보적인 성취와 성공의 기적을 일구어 낸 분"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스스로를 혁신하지 않는다는 것은 국정난맥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다. 국민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이라며 "돌이켜 보면 처절한 배고픔을 극복한 산업화 과정이 없었다면 우리가 어떻게 선진국을 꿈꿀 수 있었겠느냐. 박정희 대통령 서거 40주년을 맞아 고통과 혼란 속에 처한 우리 스스로가 풀어야 할 몫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는 전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에서 개최된 박 전 대통령 제40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