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19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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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11월 1일, 70개 훈련 133개 기관 참여
울산시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시와 구·군, 유관기관, 단체, 시민과 합동으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9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 종합 대응 훈련이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705개 기관이 참여한다.
울산에서는 재난유형별 매뉴얼 숙달 훈련, 불시 화재 대피 훈련 등을 포함한 70개 훈련에서 총 133개 공공기관, 민간기업, 단체, 시민 등이 동참한다.
첫날 공무원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하고, 30일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지진 대피 훈련을 한다.
31일에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 방사능 방재 주민 보호 훈련을 한다.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해양오염사고 대응 훈련, 매립시설 화재 대응 훈련, 불시 화재 대피 훈련을 한다.
구·군에서는 중구는 풍수해 대응 훈련, 남구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훈련, 동구는 지진으로 인한 화재 대응 훈련, 울주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훈련을 각각 진행한다.
재난 취약시설인 어린이집, 아동센터,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10개소, 민간 다중이용시설인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진장CGV, 월봉시장 등 15개소에서 재난 대피 훈련과 점검을 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지진, 선박사고, 해양오염, 방사능,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유형별 훈련을 진행해 재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훈련은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 재난 종합 대응 훈련이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전국 705개 기관이 참여한다.
울산에서는 재난유형별 매뉴얼 숙달 훈련, 불시 화재 대피 훈련 등을 포함한 70개 훈련에서 총 133개 공공기관, 민간기업, 단체, 시민 등이 동참한다.
첫날 공무원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하고, 30일에는 민방위 훈련과 연계한 지진 대피 훈련을 한다.
31일에는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 훈련, 방사능 방재 주민 보호 훈련을 한다.
마지막 날인 11월 1일에는 해양오염사고 대응 훈련, 매립시설 화재 대응 훈련, 불시 화재 대피 훈련을 한다.
구·군에서는 중구는 풍수해 대응 훈련, 남구는 유해화학물질 유출 대응 훈련, 동구는 지진으로 인한 화재 대응 훈련, 울주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훈련을 각각 진행한다.
재난 취약시설인 어린이집, 아동센터, 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10개소, 민간 다중이용시설인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진장CGV, 월봉시장 등 15개소에서 재난 대피 훈련과 점검을 한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안전한국훈련 기간에 지진, 선박사고, 해양오염, 방사능, 화재 등 다양한 재난 유형별 훈련을 진행해 재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