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세븐일레븐 CI,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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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븐은 롯데그룹 계열사 코리아세븐과 롯데피에스넷을 흡수합병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코리아세븐 1대 바이더웨이 0대 롯데피에스넷 0.0000954다. 3사 모두 비상장법인인 만큼 합병비율 산정을 위한 평가방법에 대해서는 별도로 정해진 법률이 없다. 합병 후 코리아세븐이 존속회사로 남고 바이더웨이와 롯데피에스넷은 소멸하게 된다. 합병 기일은 내년 1월 1일이다.

코리아세븐은 이번 합병에 대해 "지배구조 개선과 효율화, 편의점 운영 사업법인 통합에 따른 효율성 확보와 규모의 경제 실현, 편의점 운영사업과 현금자동입출금기 운영사업의 융합에 의한 시너지 증대를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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