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이어 '같이 펀딩' 위해 임시정부 떠난 유준상…애국심에 '뜨거운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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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펀딩' 유준상·데프콘
펀딩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유준상, 윤봉길 기념관에서 태극기 펼치고 오열
펀딩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유준상, 윤봉길 기념관에서 태극기 펼치고 오열
유준상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인 상하이에서 애국심에 벅차올라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7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에서는 유준상과 데프콘이 중국 상하이로 ‘임정로드’를 떠나는 여정이 그려졌다. 첫 번째 펀딩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나선 유준상과 데프콘은 아이템으로 태극기함을 선정했다. 이들은 직접 시장조사부터 제작까지 함께하며 4차 펀딩을 받아냈고, 홈쇼핑에서 판매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유준상이 애국심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신혼여행을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로 다녀왔던 유준상은 태극기함 프로젝트에서도 상하이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드러냈던 바 있다.
유준상은 상하이에 가기 전 임시정부 로드와 윤봉길 의사에 관련된 내용들을 필기하고, 비행기와 차 안에서도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을 되새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준상은 홍커우 공원에 위치한 윤봉길 기념관에서 펀딩으로 만들게 된 태극기를 펼치고 이내 오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방송 말미에는 ‘임정로드’의 남은 이야기와 태극기함 홈쇼핑 방송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유준상의 모습이 예고되며 다음 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크라우드 펀딩을 소재로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만들어가는 ‘같이 펀딩’은 매주 일요일 밤 6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지난 27일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같이 펀딩’에서는 유준상과 데프콘이 중국 상하이로 ‘임정로드’를 떠나는 여정이 그려졌다. 첫 번째 펀딩 프로젝트의 주인공으로 나선 유준상과 데프콘은 아이템으로 태극기함을 선정했다. 이들은 직접 시장조사부터 제작까지 함께하며 4차 펀딩을 받아냈고, 홈쇼핑에서 판매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회차에서는 유준상이 애국심에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신혼여행을 중국 상하이 대한민국임시정부로 다녀왔던 유준상은 태극기함 프로젝트에서도 상하이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드러냈던 바 있다.
유준상은 상하이에 가기 전 임시정부 로드와 윤봉길 의사에 관련된 내용들을 필기하고, 비행기와 차 안에서도 독립운동가들의 마음을 되새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유준상은 홍커우 공원에 위치한 윤봉길 기념관에서 펀딩으로 만들게 된 태극기를 펼치고 이내 오열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방송 말미에는 ‘임정로드’의 남은 이야기와 태극기함 홈쇼핑 방송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하는 유준상의 모습이 예고되며 다음 주 방송분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크라우드 펀딩을 소재로 가치 있는 아이디어를 같이 만들어가는 ‘같이 펀딩’은 매주 일요일 밤 6시 30분에 방송된다.
배성수 한경닷컴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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