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묘목 생산·조림 등 산림자원 조성 예산 213억원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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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림 조성 확대, 강원 산불피해지 복구 조림 추진
산림청이 묘목 생산과 조림 등 자원조성 예산(정부 예산안 기준)을 올해 1천518억원에서 내년 1천731억원으로 213억원 늘린다.
산림청은 매년 2만2천㏊의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만5천여㏊의 산림 자원을 조성한다.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목재, 바이오매스 등 산업용재 공급과 단기소득 창출을 위한 경제림 조성사업을 올해 1만5천㏊보다 5천㏊ 증가한 2만㏊에서 시행한다.
주요 도로변, 관광지나 생활권 주변에 경관을 이루고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 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예방을 위해 큰 나무조림을 3천㏊ 규모로 추진한다.
금강·안면 소나무 육성, 섬 지역 산림 가꾸기, 벌꿀 원료용 밀원수 단지 조성 등 지역 산림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특화조림 조성사업도 1천㏊에서 시행한다.
지난 4월 발생한 강원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한 산불피해지 복구 조림 사업도 1천㏊ 규모로 벌인다.
산림용 종자의 건조, 정선, 포장, 저장 등을 개별공정으로 처리하던 것을 일괄 처리하도록 스마트산림 종자 처리 시설을 짓는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내년에 모두 2만5천여㏊의 산림을 새롭게 조성해 목재 자원과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국토 경관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산림청은 매년 2만2천㏊의 조림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만5천여㏊의 산림 자원을 조성한다.
경제림 육성단지를 중심으로 목재, 바이오매스 등 산업용재 공급과 단기소득 창출을 위한 경제림 조성사업을 올해 1만5천㏊보다 5천㏊ 증가한 2만㏊에서 시행한다.
주요 도로변, 관광지나 생활권 주변에 경관을 이루고 산불, 산사태, 병해충 등 산림재해 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예방을 위해 큰 나무조림을 3천㏊ 규모로 추진한다.
금강·안면 소나무 육성, 섬 지역 산림 가꾸기, 벌꿀 원료용 밀원수 단지 조성 등 지역 산림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특화조림 조성사업도 1천㏊에서 시행한다.
지난 4월 발생한 강원 산불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한 산불피해지 복구 조림 사업도 1천㏊ 규모로 벌인다.
산림용 종자의 건조, 정선, 포장, 저장 등을 개별공정으로 처리하던 것을 일괄 처리하도록 스마트산림 종자 처리 시설을 짓는다.
한창술 산림자원과장은 "내년에 모두 2만5천여㏊의 산림을 새롭게 조성해 목재 자원과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국토 경관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