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상금 300만弗 고지 밟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 시즌 271만달러 훌쩍 넘어
1승 추가땐 12년 만에 최다
1승 추가땐 12년 만에 최다

오는 31일 대만에서 막을 올리는 타이완 스윙잉 스커츠 LPGA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이 대회 총상금은 220만달러, 우승상금은 33만달러다. 고진영이 정상에 서면 33만달러를 보태 단번에 300만달러를 넘어설 수 있다. 다음달 7일 일본에서 열리는 토토재팬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우승상금은 22만5000달러다.
고진영은 300만달러를 넘어 시즌 상금 역대 최다 기록을 고쳐 쓸 여지도 있다는 분석이다.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우승상금이 150만달러에 달하기 때문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