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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로냐는 어떻게 부자 도시가 되었나"…이탈리아 사회적협동조합, 대전과 비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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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남대서 '사회적 돌봄' 심포지엄
    이탈리아 볼로냐시(市)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적 협동조합인 카디아이(CADIAI) 임직원이 대전을 찾는다. 한남대와 함께 대전에 알맞은 사회적 경제 서비스 창출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한남대와 국제희년재단연구원은 29일 한남대 무어아트홀에서 ‘지역통합 돌봄의 올바른 방향’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심포지엄에는 프랑카 구글리에메티 카디아이 회장과 라라 프리에리 카디아이 국제프로젝트 총책임자, 안젤로 피오리티 볼로냐시 보건국장 등이 참석한다.

    볼로냐시는 1950년대까지만 해도 이탈리아에서 가장 가난한 도시 중 하나였다. 현재는 유럽연합(EU) 도시 중 소득이 높은 지역에 든다. 볼로냐시에 400개가 넘는 협동조합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서다. 이들의 지난해 총매출은 23조원 규모다. 카디아이는 1974년 여성 20여 명이 모여 취약계층 돌봄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1600여 명의 직원이 연간 4800만유로(약 61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조합으로 성장했다.

    심포지엄은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프리에리 총책임자는 ‘볼로냐는 어떻게 사회적 경제 주도성이 강한 세계적 도시가 됐나’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사회적 경제의 중요성을 인식해 한남대에 한남사회혁신원과 사회적경제융합대학을 개설했다”며 “심포지엄을 통해 유럽의 모델과 경험을 배우고 우리 대학의 사회혁신 프로그램에 적용하는 창의적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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