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천포럼 내달 2일 개최...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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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이슈와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치는 글로벌인천포럼이 다음달 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주제는 인천의 상징으로 도약하고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혁신성장이다. 글로벌인천(회장 최인걸)은 지난 2003년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비전에 대해 토론하는 ‘혁신성장 선도를 위한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준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허동훈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로 시작한다. 이찬근 인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희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손동원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 윤관옥 인천일보 편집국장, 윤현모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이 70분간 토론를 펼친다.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은 “올해 17회를 맞는 글로벌인천포럼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언을 제공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은 “하늘길과 바닷길을 모두 갖추고 있는 인천은 항공·항만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인천은 경제자유구역의 삼각벨트와 계양테크노밸리 등을 갖추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글로벌인천은 2008년부터 지역사회발전 현안들을 포럼에서 알리고, 해결방안 등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
이번 포럼은 허동훈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로 시작한다. 이찬근 인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희철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손동원 인하대 경영학과 교수, 윤관옥 인천일보 편집국장, 윤현모 인천경제청 영종·청라사업본부장이 70분간 토론를 펼친다.
최인걸 글로벌인천 회장은 “올해 17회를 맞는 글로벌인천포럼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미래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제언을 제공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범 인천시의회 의장은 “하늘길과 바닷길을 모두 갖추고 있는 인천은 항공·항만 인프라를 통해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인천은 경제자유구역의 삼각벨트와 계양테크노밸리 등을 갖추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글로벌인천은 2008년부터 지역사회발전 현안들을 포럼에서 알리고, 해결방안 등 정책 제안을 하고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